미국관광비자거절 경험이 있답니다. 9년 전
미국관광비자 신청 시 가족 모두가 함께 했는데,
대사관 인터뷰때 미국관광비자거절을 당한적이 있어요.
저는 44세 주부이고 이번에 언니 딸 결혼식이 있어서
시애틀로 혼자가는데 관광무비자로 갈 수 있는지, 아니면
미국관광비자거절 때문에 꼭 인터뷰를 하고 비자를
받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미국관광비자거절로 대사관에서 관광비자를 받아야
한다면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지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답변:
우선은 ESTA를 신청하여 승인 여부를 확인하세요.
ESTA 신청 시에는 물론 거절 기록을 밝혀야 하고요.
이런 경우 범죄 기록이나 위증 등 심각한 결격사유로
인한 거절이 아니라면 ESTA 승인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STA를 신청해보고 거절 된다면 B비자를 신청해야
하며, 준비 서류는 주부이니 재산과 남편 소득으로
경제적 제반 증명을 하고 자녀가 있다면 가족관계증명서로
사회적 제반 증명을 하면 될 것으로 보이네요.
필요서류
여권, 온라인 비자신청서, 비자 신청용 사진 한장
(가로세로 5cm), 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3년치,
사업자등록증 혹은 재직증명서, 여행 경비 증명할
은행잔고증명서 (은행에 가서 발급), 결혼 청첩장
정도 준비하면 될 것 같네요. 거절되었을 때의 거절
종이는 없으면 안 가져 가도 됩니다.
만약, 단순 자격 미달이 아닌 심각한 결격 사유로 인한
미국관광비자 거절이라면 통계적으로 보면
관광비자 발급 확율은 높지 않으니 돈 주고 이민전문가랑
상담받고 신청 여부를 결정해보세요. 양심적인 전문가를
찾는게 쉽지는 않지만요. 암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